네덜란드 여왕 공격 시도 남성 사망 2009-05-01 유세진 【암스테르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네덜란드 여왕의 날인 30일 경찰 저지선을 뚫고 베아트릭스 여왕이 탄 버스를 향해 차를 돌진 5명의 사망자를 낸 남성이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네덜란드 검찰이 1일 밝혔다.카르스트 테이츠라고 알려진 38살의 이 남자는 여왕이 탄 버스를 공격하려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었다.검찰은 이날 새벽 이 남자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테이츠의 차량은 여왕이 탄 버스와 충돌하는데는 실패했지만 여왕을 보기 위해 모여 있던 사람들을 덮쳐 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