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오토파크 어린이대공원에

2009-04-30     우종원

현대·기아차그룹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체험 교육시설인 '키즈오토파크'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키즈오토파크는 3천㎡ 규모의 부지에 오토가상체험시설,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등 최신 인프라를 갖추고, 연간 1만2천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설이다.

키즈오토파크는 6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예약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5월4일부터 키즈오토파크 홈페이지(www.kidsautopark.org)나 현대차 블루멤버스(blu.hyundai.com) 또는 기아차 큐멤버스(www.qmembers.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진=현대·기아차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