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사회공헌 슬로건 '희망플러스' 발표

2009-04-29     강선화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LIG손해보험은 오는 5월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별도의 VI(Visual Identity)와 슬로건을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플러스'라 명명된 LIG손해보험의 슬로건 등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철학 체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가운데 개발됐다.

'희망플러스'는 LIG손해보험의 브랜드 전달가치인 '희망'을 사회공헌 활동과 접목시키고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사회에 점차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 아래 정해졌다.

LIG손해보험은 사회공헌 비전을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정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LIG손해보험은 이번 사회공헌 철학 체계의 새로운 도입을 사내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한 달 간 전사적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실시한다.

'1인 1봉사 참여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희망봉사한마당' 기간 동안 LIG손해보험의 임직원과 영업가족 2만여 명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은 전국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구자준 회장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한 축인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에 희망을 더하는 일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