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백신 예약률 80.9% '내일 마감'...수도권은 화이자, 비수도권은 모더나
2021-07-23 김태엽 기자
[뉴스인] 김태엽 기자 =50대 전체를 대상으로 백신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80.9%가 예약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50대 연령층 약 740만 명 중 약 600만 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55~59세 연령층의 예약률은 84.2%, 50~54세 연령층의 예약률은 78.0%다. 수도권은 화이자, 그외 시도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예약시스템이 열릴 때마다 초반 접속자가 몰려 예약이 지연되는 현상이 반복됐으나, 현재는 큰 무리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s://ncvr.kdca.go.kr)에 접속해 원하는 접종 시간과 장소를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