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 동방사회복지회 입양대기아동 위해 후원 물품 전달

2021-06-09     조진성 기자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이마트에브리데이가 동방사회복지회 입양대기아동을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하며 ‘Two+Gather(투게더) 캠페인’ 마스크 만들기 참여 및 기저귀를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마트에브리데이 임직원 1,132명이 참여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기부한 마스크는 기저귀와 함께 입양대기아동에게 전달되며, 참여비는 요보호아동 기초양육물품 및 의료비로 지원된다.

CSR팀 윤민형 팀장은 “입양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개선되어 입양대기아동이 하루빨리 새 가족의 품을 만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2018년부터 본사와 전국 각 지점 직원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도 투게더 캠페인과 같은 비대면 봉사와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가정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입양 가정을 찾아주고 있으며 양육을 선택한 미혼양육모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