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AZ백신 접종..."58개띠 답게 부지런한 분들이 많이 오셨다"

2021-06-07     장재필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는 모습. 2021.06.07 / 사진=[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뉴스인] 장재필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7일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을 마쳤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 백신의 제 나이 대 예약자들에 대한 접종실시 첫째날, (오전) 8시30분 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58개띠 답게 부지런한 분들이 많이 오셨다"고 글을 올렸다.

추 전 장관은 "저는 방금 접종을 마쳤다"며 "그냥  따끔한 것 뿐 아직 아무렇지도 않은데 8시간 이후부터 열이 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틀간 휴식을 권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간절히 빌어본다"고 했다.

지난달 27일 70~74세(1947~1951년생)와 65~69세(1952~1956년생)에 이어 이날부턴 60~64세(1957~1961년생)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