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시계 브랜드 보우드, 제1회 '약속의 숲' 나무심기 캠페인 펼쳐

2021-04-26     조진성 기자

[뉴스인] 조진성 기자 = 국내 나무시계 브랜드 보우드(VOWOOD)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제1회 '약속의 숲'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산 일대에 3000그루, 홍천 일대에 500그루 등 총 3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천 일대는 발달장애 복지 사단법인인 '(사)기쁨나무숲'과 함께 진행했으며 이후 캠페인으로부터 나온 수익금은 '(사)기뿜나무숲' 법인에 전액 기부한다.

보우드는 VOW(서약) + WOOD(나무) 의 합성어로 ‘나무에 영원한 사랑을 서약하다’ 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보우드는 국내 최초로 나무손목시계를 제작하여 ‘나무’라는 친환경적 소재로 기존 시계 시장에서 굳건하게 자리매김했다.

‘약속의 숲’ 캠페인 명은 직전년도 판매량 대비하여, 사용한 나무 개수의 약 10배 이상의 나무를 심는 사회적 책임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보우드 김종유 대표는 "나무라는 감동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기업이고 싶다. 나아가 이 감동을 미래에게 배로 되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본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캠페인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전 세계에 약속의 숲을 조성하는 것이 본 캠페인의 최종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