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 유통기업 KTSC, '스페인 Juver 주스' 인기리에 판매 개시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종합 식품 유통기업 ㈜KTSC가 스페인 국민주스로 불리는 Juver (이하 후버) 주스를 확대 수입한다고 밝혔다.
후버사는 스페인 HORECA (호텔, 외식, 카페테리아) 부분 시장 점유율 1위, 스페인 전체 음료 시장에서는 현재 2위의 Market share를 차지하고 있다.
후버사는 현재 전세계 60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며, 주요 거래사로는 '코스트코', 일본의 '업무슈퍼', 홍콩의 '759 마트' 등이 있으며 동쪽의 미국, 캐러비안에서부터 서아프리카의 기니에 이르기까지 후버사의 제품이 유통 중에 있다.
스페인의 국민 음료 제조사답게 BRCS(식품 글로벌 표준 인증), IFS(국제 식품 기준 인증), HALAL(하랄), KOSHER(코셔) 등 각종 식품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어 안전에 문제없이 제품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인공 방부제, 착색료 등 합성 재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모든 성분은 천연원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남녀노소 건강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SC는 현재 착즙 음료, 농축음료 2개 제품라인을 수입하고 있으며 착즙은 오렌지 맛 1개 품목, 농축은 사과, 토마토, 파인애플, 오렌지 4개 품목으로 총 5개 품목을 수입중이다.
후버주스는 KTSC에서 HORECA부분 독점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1978년 설립된 KTSC는 호텔과 프랜차이즈 매장 등 전국 외식업체에 약 2,000여 가지의 식자재를 공급하는 유통기업이다. 서울본사 외 부산,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주요 9개 도시에 지사와 물류창고를 구축하였으며, 매출액은 약 2,000억원에 이른다.
또한 국내 최고의 육류 가공 전문기업인 ㈜코빅푸드와 자체 온라인몰인 ekts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길 KTSC 대표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현재, 다양한 해외의 식품들을 국내에 수입하여 국민들에게 새로운 맛을 전달해 힘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