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 사회적 지위를 표현하는 수단' 36%
- '혼자만의 시간 즐긴다' 34%, '집은 꼭 사지 않아도 된다' 23%
2021-02-05 김태엽 기자
[뉴스인] 김태엽 기자 =한국갤럽이 알투코리아·희림건축 의뢰로 2020년 9~10월 서울, 경기도 일부 지역, 대전·세종 지역의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만 20~69세 가구주/가구주 배우자 1,330명에게 주거 관련 여러 항목에 대해 평소 자신이 추구하는 성향/생활 모습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물었다(5점 척도).
그 결과를 긍정률('매우 일치'+'일치하는 편') 기준으로 보면 '역에서 약간 멀더라도 내부 공간이 더 넓고 쾌적한 집에 살고 싶다' 44%, '자연환경이 쾌적한 교외에 사는 것보다 교통환경이 좋은 도심에 살고 싶다' 42%, '이웃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40%, '주택은 사회적 지위를 표현하는 수단이다' 36%, '혼자일 때 외롭다는 느낌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34%, '모르는 사람이라도 관심사가 비슷하면 어울리고 싶다' 32%, '계절/트렌드에 맞춰 인테리어/홈스타일링에 변화를 주는 것을 즐긴다' 27%, '집은 꼭 사지 않아도 된다' 23%, '집에 손님을 초대해서 자주 모임을 한다' 21%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