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ES통영리조트, 이탈리아 '샤르데니아' 그대로 옮겨

2009-04-15     조진성
▲ 클럽ES통영리조트는 한려수도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경남 통영시 미륵도 관광특구에 이탈리아 남쪽에 위치한 고급 휴양지 샤르데니아를 모토로 설계됐다. <사진=클럽ES통영리조트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클럽ES 통영리조트가 1차분 106실(총 200실 예정)을 오픈하고 창립 회원을 모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통영리조트는 한려수도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경남 통영시 미륵도 관광특구에 이탈리아 남쪽에 위치한 고급 휴양지 샤르데니아를 모토로 설계됐다.

모든 객실이 한산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아침에 해가 가왕도에서 떠올라 우측 욕지도 쪽으로 지는 것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건물 전체 형태와 지붕마루를 둥근 라운드 형식으로 배치했으며 부대시설로는 카페와 정통이탈리안 레스토랑, 한려수도가 보이는 하늘카페, 야외 수영장이 있다.

클럽ES 통영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 통영시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음악가, 화가, 소설가 등의 기념관도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