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지지율, 긍정 36.7% vs. 부정 59.7%. 국힘 33.8%, 民 29.3%

– 국정 수행 긍정 평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인 12월 2주 차 조사(36.7%)와 동률. 부정평가, 전 고점(12월 2주 차 58.2%) 경신하며 최고치. 긍·부정 평가 차이 23.0%P로 오차범위 밖 결과 – 긍정 평가, 60대(4.2%P↑), 정의당 지지층(2.3%P↑), 진보층(3.2%P↑)에서 상승 – TK11.7%P↑)·PK(5.2%P↑), 여성(3.3%P↑), 30대(11.7%P↑)·50대(3.3%P↑)·40대(3.0%P↑), 민주당 지지층(4.2%P↑), 보수층(3.2%P↑)·중도층(2.9%P↑), 무직(6.6%P↑)·자영업(2.4%P↑)에서 부정평가 상승

2020-12-28     김태엽 기자
이미지=[리얼미터]

[뉴스인] 김태엽 기자=리얼미터 2020년 12월 4주 차 주간 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008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90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2월 3주 차 주간 집계 대비 2.8%P 내린 36.7%(매우 잘함 21.8%, 잘하는 편 14.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9.7%(잘못하는 편 12.1%, 매우 잘못함 47.6%)로 2.0%P 올랐다. ‘모름/무응답’ 은 0.8%P 증가한 3.6%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3.0%P로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8일) 41.4%(부정평가 55.7%)로 마감한 후, 21일(월)에는 39.2%(2.2%P↓, 부정평가 56.4%), 22일(화)에는 37.1%(2.1%P↓, 부정평가 59.3%), 23일(수)에는 37.9%(0.8%P↑, 부정평가 59.2%), 24일(목)에는 36.3%(1.6%P↓, 부정평가 60.1%)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12월 3주 차 주간 집계 대비 2.2%P 오른 33.8%, 더불어민주당은 1.3%P 내린 29.3%, 열린민주당은 0.7%P 내린 6.5%, 국민의당은 0.8%P 내린 6.4%, 정의당은 1.0%P 오른 4.4%, 시대전환은 0.2%P 오른 0.8%, 기본소득당은 0.4%P 내린 0.6%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2월 3주 차 대비 0.1%P 감소한 16.5%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2.0%P 오른 59.7%(매우 잘못함 47.6%, 잘못하는 편 12.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8%P 증가한 3.6%임 / 이미지=[리얼미터]

이번 주간 집계는 12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3,29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8명이 응답을 완료, 4.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