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감정평가 김성일 이사, '2020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해양경찰청장 표창 수상

2020-12-16     조진성 기자
삼일감정평가 경기지사 김성일 이사.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삼일감정평가는 경기지사 김성일 이사가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김성일 이사는 "감정평가사로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캠페인과 취약계층의 법률문제 상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그 공로를 인정 받아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을 더하며, 취약계층 법률상담, 환경오염방지 캠페인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을 맡은 국회의원 노웅래 의원(3선)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잃지 않고 더 큰 빛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단체, 개인 등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은 매년 말 사회공헌자의 긍지와 존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아름다운 행복 나눔’의 봉사 정신의 뜻을 알리고 우수한 사회공헌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는 개그맨 오정태와 배우 구혜선, 배우 김민희, 배우 박지현, 국악인 권태경이 선정돼 사회공헌대상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국민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