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제2회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개최

2020-11-09     정지영 기자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_소상공인의날 기념행사

[뉴스인] 정지영 =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날 법정기념일을 맞아 지난 4일 '제2회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 및' 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과거와는 달리 기념식 및 시상식으로 행사를 축소 진행했다.

계원대학교 파라다이스 홀 다목적실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고 소상공인의 도약을 다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간선포식 △모범소상공인 표창 △ 착한 기업 표창 △ 2020년 사업 성과 △2021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김상돈' 의왕시시장을 비롯 내손사랑 '김상원'회장 및 김성애, 김형수, 임희순, 송인옥, 최복순, 나영주 회장 등 지역별 상인회 회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상인회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었다.

제2회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행사사진

현재 우리사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로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로 이어지는 현실 속에 피해는 고스란히 소상공인의 몫이다.

이에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기념식을 토대로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지역주민과 관계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소상공인의 성장·발전에 노력하기위한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이날 '조병진'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상권별 상인회 회장들과 소통·교류·정보 공유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생각하며 다 함께 코로나 19를 극복해 나아 갈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다같이 다짐하고자 한다. 우리 소상공인과 모두 함께 노력하여 코로나 19 종식을 앞당기는 것만이 우리가 함께 상생하는 길이다"며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제2회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행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