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혜화경찰서, 방통대 온라인 교육시스템 활용 여성안전 등 치안정책 홍보
코로나 19 대비, 비대면 여성안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국민 홍보
2020-10-13 조진성 기자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서울혜화경찰서(서장 정창옥)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와 코로나 19 대비 여성안전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혜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달 15일 최신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 내 화장실 등 72개소를 일제 점검해 안전함을 확인하는 등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는 여성안전 등 사회적 약자 보호의 중요성에 공감, 지난달 21일부터 동 대학본부 및 전국 13개 지역학습관에 성폭력예방 홍보 영상(3분7초)을 송출하는 등 성폭력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동 대학본부는 학생(10만여명) 방송 및 온라인 수강 시 여성안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 문구를 컴퓨터 화면에 자막 형식으로 송출시켜 여성안전을 위한 홍보와 경찰의 역점시책인 여성 안전치안정책의 추동력을 강화했다.
서울혜화경찰서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는 코로나 19 대비 지속적으로 화장실 등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동 대학 교육시스템 기반을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맞춤형 여성안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정책 홍보 강화를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공감치안을 확립하는데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