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방사선치료기 '래피드아크' 가동 기념식
2009-03-30 임설화
이날 기념식에는 박기현 아주대의료원장, 소의영 아주대병원장, 조기홍 제1진료부원장, 전미선 방사선종양학과장, VARIAN사의 마켓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래피드아크'는 현재 가장 앞선 방사선치료기인 토모테라피에 비해 몇 십분의 일 방사선노출량으로도 치료가 가능해 환자에 대한 안전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10~40분 진행하는 토모테라피에 비해 치료시간이 2분 정도로 매우 짧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는 "래피드아크가 치료효과, 시간, 비용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해 환자와 의료진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 래피드아크로 치료받는 환자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