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대학체육회 태릉선수촌과 의료협약 체결

2009-03-27     오현지
【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건국대학교병원은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약은 국가대표 선수와 후보국가대표 선수, 대한체육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함으로써, 경기력향상과 우리나라 스포츠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전담부서와 전담직원을 지정해 선수촌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최고의 진료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료 절차상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 선수촌 내에서 이루어지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에도 참여한다.

이홍기 원장은 "최고의 진료 서비스를 통해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함으로써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