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제승마대회, 단체전ㆍ개인전 한국 1위

2009-03-13     박생규
【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한국마사회가 '일본국제승마대회'에 KRA 승마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전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일본 도쿄의 마사공원에서 지난 6~8일까지 실시됐으며 중국, 일본 등 총 8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다.

한국은 KRA 승마훈련원의 김홍철 원장이 감독 겸 단장으로 참가했고 국가대표 코치로 KRA 승마선수단의 박재홍 감독이 참가했다.

또 국가대표 선수로 KRA 승마선수단 허준성 트레이너와 이요셉(대한광역시 승마협회), 손봉각(강원도 승마협회) 선수가 참가했다.

단체전은 지난 7일 열렸으며 경기결과는 1위 한국, 2위 일본, 3위는 대만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 8일 열린 개인전에도 KRA 승마훈련원 소속 허준성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1위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