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NEW-CRIS' 개발
2009-03-12 오현지
이번에 개발된 'NEW-CRIS'는 김연수 연구기획부장(신장내과)을 TFT위원장으로, ㈜바자울시스템과 8개월간에 걸쳐 웹기반으로 구축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내 전 부서의 연구업무를 총괄한다.
연구자가 연구과제 신청부터 심사 평가, 연구비처리 등 대부분의 관리 업무를 이 시스템에 접속해 처리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개념으로 개발됐다.
임상의학연구소 백재승 소장(비뇨기과)은 "지난 1998년 연구소 개소 이후 급속히 증대되는 임상의학 연구 과제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통합된 연구관리시스템이 필요했다"며 "지속적으로 기능을 보완하여 보다 선진화된 연구관리시스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