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부산나노과학기술대 산학협동 체결식 개최

2009-03-05     오현지
【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부산대병원과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학은 부산대병원 사무국동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의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동 체결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김동헌 병원장과 부산나노과학기술대학 김형국 학장은 상호 기술개발, 인적물적 교류로 산학협력을 도모해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선도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하는 등 상호협력을 공식화했다.

김동헌 병원장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최첨단 나노기술을 의료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마련된 것"이라며 "뇌졸중, 심장질환 등 심뇌혈관계 질환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장비와 기구개발 등에 큰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