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저소득층 시력 회복 지원 박차

2009-03-04     김연환
▲ 지난 3일 김안과병원과 하트-하트재단이 저소득층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시력회복지원사업' 협력협약식을 가졌다. <사진=김안과병원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하트-하트재단과 저소득층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시력회복지원사업' 협력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국내외에서 안과적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저소득 환자를 위한 시력회복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하트-하트재단은 힘겨운 국내외 저소득 환자들을 위한 시력회복지원사업을 기획·운영하고, 김안과병원은 이 사업에 의료진 파견, 수술 시행, 의술 전수, 자문 활동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안과병원 관계자는 "하트-하트재단과 김안과병원은 이러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며, 홈페이지와 발행물 등을 통해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