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2009-02-16 오현지 【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가천의대길병원은 전국적으로 보유량이 부족한 혈액의 공급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많은 직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헌혈증 기증함'을 비치했으며 모아진 헌혈증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가천의대길병원 관계자는 "헌혈대상 인원이 제한되는 지역적 특수성과 동절기 기간동안 헌혈량이 급감하는 시기적 영향을 고려했을 때 혈액부족현상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