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와 업무협약

2016-09-07     김지원 기자
쥬씨 윤석제 대표(왼쪽)와 세스코 이은승 고객서비스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쥬씨)

[뉴스인] 김지원 기자 = 생과일쥬스 프랜차이즈 쥬씨(대표 윤석제)가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와 '세스코FS(Food Safety)'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세스코FS는 식품의 원재료 생산부터 조리과정,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순간까지 전 식품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위해 요소를 다각도로 파악해 매장별 1 : 1 맞춤식품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으로 매달 세스코 식품안전컨설턴트(FSC)가 쥬씨 매장을 방문해 식재료부터 시설·설비, 조리도구, 종업원의 개인 위생까지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식품안전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고 쥬씨는 전했다. 

또한 식품 위생 관리가 안전하게 이루어지는 매장에는 식품위생관리가 철저함을 뜻하는 '화이트 세스코 멤버스 마크'가 부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쥬씨 관계자는 "최근 한 방송에서 제기된 생과일쥬스의 위생문제에 대해 본사는 전문기업과 협력을 맺어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쥬씨는 맛과 안전까지 서비스하는 브랜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