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회원을 위한 개원 세미나' 개최

2009-02-02     김연환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5일 '회원을 위한 개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원세미나는 회원들이 개원에 필요한 개원경험 공유, 의료기기 및 의료소모품 구매정보, 인테리어, 개원절차, 세무·노무·금융정보, 개원부지 선정 등 유용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의협은 특히 개원 후 병의원 운영에 필수적 사항인 '의원에서 발급하는 각종 서류와 작성법'(박정하 의협 의무이사)과, '선배와의 대화'(안양수 의협 기획이사)시간을 통해 개원의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주경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알찬 개원세미나가 되도록 성심껏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익하고 알찬 개원 정보 공유의 장으로 정착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일과 15일에 각각 2, 3차 세미나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