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착한 소비 위한 ‘원포원 좋은가게’ 열어
2016-03-16 마소연 기자
[뉴스인] 마소연 기자 =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사회적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원포원(One for One) 좋은가게’ 프로젝트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2013년 ‘원포원 착한가게’ 프로젝트를 시작해 오리지널 그린컵(에코준 컴퍼니 협업), 오가닉 손수건(대지를 위한 바느질), 업사이클링 냄비받침(터치 포 굿)을 선보였다. 암웨이는 판매 채널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원포원 좋은가게’의 첫 제품 KF94 황사마스크는 소셜 비즈니스기업 ‘컨비니언스’와 협업했다. 출시 이후 매진을 기록하면서 이달 재생산에 들어갔다.
지난 10일에는 검은콩 초콜릿 ‘쇼코 블랙빈 카카오’를 출시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밥스누(BOBSNU)’와의 협력으로 만든 ‘쇼코 블랙빈 카카오’는 무설탕∙무합성∙무합성착향료 3무 원칙 아래 ‘빈투바 기법(Bean-to-bar, 카카오 원두를 맷돌 방식으로 48시간 갈아내는 것)’으로 만들어졌다.
‘원포원 좋은가게’ 관계자는 “착한 소비, 사회적 기업 지원, 공익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착한 소비 선순환 구조 ‘굿윌 사이클(goodwill cycle)’을 실현하고 있다”며, “한국암웨이 25주년을 맞아 ‘좋은 생활 주식회사’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