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산업진흥협회 , 中 정주시 '면세백화점' 입점협약

2016-03-08     김동석 기자
글로벌 뷰티산업진흥협회 박갑도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면세백화점 입점협의 후 중국 정주시 세항지창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글로벌 뷰티산업진흥협회)

[뉴스인] 김동석 기자 = 글로벌 뷰티산업진흥협회(회장 박갑도) 'K-Beauty 화장품 수출사업단'은 중국 면세백화점 내 화장품 입점계약 체결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2박 3일간 중국 허난성(河南省) 정주시 소재 '세항지창(世航之窓) 면세백화점'을 방문한다.

8일 진흥협회에 따르면 인구 1억3000만 명의 중국 최대 물류교통거점인 허난성 수도 정주시에 위치한 대규모 면세백화점에 국내 중소기업 뷰티 제품의 입점으로 중국수출이 진행된다.

이날 글로벌 뷰티산업진흥협회는 면세백화점 '세항지창(世航之窓)'과 세항지창 공동운영 사업자인 '더코인터내셔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K-Beauty 중소기업 화장품 입점공급'을 위한 3자간 협의를 진행했다.

박갑도 회장은 "중국 최대 물류교통거점인 정주시를 교두보로 삼아 중국 전역 및 아시아권역에 'K-Beauty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을 위한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번 K-Beauty 화장품 수출사업단에는 ▲주식회사 닥터스(대표이사·회장 박갑도) ▲주식회사 해인화장품 (대표이사 송시아) ▲주식회사 비앤비코리아 (고문 전용하) ▲주식회사 티에스바이오 (고문 반경식) ▲주식회사 SR산업 (대표이사 김한숙) ▲주식회사 셀파씨앤씨 (대표이사 김희식 외 1명) ▲주식회사 큐리안 (대표이사 박창현 외 2명) ▲주식회사 파코메리 바이오 (이사 김석기) ▲주식회사 스키니온 (마케팅사업부 대리 최유진) ▲S&F 인터내셔널(주) (과장 애딘 조 외 1명) 등 총 10개사에서 14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