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치과 네트워크, 이대목동병원 후원금 전달

2009-01-29     김연환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연세우치과 네트워크는 이대목동병원에 불우 환자 치과 진료비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세우치과 네트워크는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종합병원 입원 치료가 필요한 강서, 양천, 영등포구의 저소득층 치과 질환 환자를 위해 1500만원의 후원금을 이대목동병원 사회사업과에 기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1993년 개원 이래 불우 환자들에게 진료비 지원 등 경제적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왔는데 이번 후원금으로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의 불우한 치과 질환 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정충명 연세우치과 네트워크 회장은 "후원금 전달을 통해 그동안 가정 환경이 어려워 치과 치료를 하지 못했던 불우한 지역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