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에 열리는 신년음악회 '대망'
2월 4일 오후 7시반,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2016-02-01 박소혜 기자
[뉴스인] 박소혜 기자 = 코리아아르츠그룹이 마련한 2016 신년음악회 '대망'(Gran Speranza)이 오는 4일 저녁 7시 반부터 서울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서활란, 김미주, 김현희 ▲메조소프라노 양계화 ▲테너 하만택, 김동원, 김태형 ▲바리톤 정지철, 석상근 등이 출연한다.
성악가들은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리골레토', '라트라비아타', '세비야의 이발사', '카르멘'을 비롯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등의 주요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아마추어 성악가 모임인 HMT성악아카데미에서 소프라노 진정원, 메조소프라노 허선자, 테너 최양원, 김원익, 이상원 등이 공연한다.
이어 특별출연으로 고려대 ICP '베스티안 합창단'이 '꼬부랑 할머니'와 '우정의 노래'를 들려준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코리아아르츠기획이 주관하고 뉴스인, 코리아뉴스타임즈, 국제뉴스 통신사 등이 미디어 후원한다.
코리아아르츠그룹은 한국문화예술의 콘텐츠 창작과 보급, 인재양성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창단됐다.
총예술감독을 맡은 코리아아르츠그룹 하만택 대표는 "겨울 끝자락에 열리는 신년음악회가 봄에 씨앗을 심듯 희망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