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가수 방승현, '바가지'로 종횡무진
2016-01-29 김영일 기자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요즘 늦깎이 가수 방승현의 행보는 바쁘다. 추운 겨울에도 서울은 물론 울산, 부산, 창원 등 방송국을 찾아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소속사 (주)나라라윙 박호 대표와의 인연으로 방승현은 2014년 앨범 '바가지'(작사 작곡 최수정)를 발표하고 지난해 12월 활동을 시작했다.
중고 골프숍을 운영하면서 인생을 드라마처럼 살아온 방승현의 재치있는 입담과 방송에서 깜짝 라이브로 진행 가능한 노래 실력이 입소문을 탄 것이 한몫을 했다.
방승현은 오는 2월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경남MBC 즐거운 오후 2시, 부산 동래문화회관 가요교실, 울산MBC 확깨는 라디오 등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방승현은 "'바가지' 음원에 대해 2월 재녹음이 들어가 3월에 리패키지로 선보이며 성인 포크가수로 자리를 잡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