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별곡, '개방형 주방' 배치ㆍ즉석조리 메뉴 선봬
"아일랜드식 개방형 주방 전면 배치, 새로운 라이브 메뉴 공개"
2016-01-27 김동석 기자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이랜드 외식사업부 한식뷔페 '자연별곡'이 셰프가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하는 라이브 메뉴를 강화하고 복분자 와인, 꽃등심 구이 등 추가금액으로 이용 가능한 메뉴를 출시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대폭 높이겠다고 27일 밝혔다.
자연별곡은 안산 뉴코아, 인천 청라점을 시작으로 추후 오픈 매장 등에 '라이브 존'을 속속 도입할 예정이다.
사방이 트여 있는 아일랜드식 주방을 매장 중앙에 배치해 만드는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어 오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음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새로운 라이브 메뉴로는 춘천식 철판 닭갈비와 호두과자, 땅콩과자를 준비했으며 주문 즉시 바로 조리해 제공하는 만큼 맛과 식감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시력 회복과 노화방지 효과로 이름난 복분자로 담근 선운산 복분자 와인 역시 전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자연별곡 관계자는 "한식뷔페가 외식문화의 하나로서 확고히 자리잡으면서 고객들의 기대치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맛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별곡은 중국 상하이 와이탄 지역에 1호점을 열고 창닌지구에 위치한 대형쇼핑몰 팍슨뉴코아에서도 2호점을 입점시키며 국내 한식뷔페 해외 진출의 장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