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명동서 '호텔 L7' 오픈…"삶과 트렌드 공유"
2016-01-12 최동희 기자
[뉴스인] 최동희 기자 = 롯데호텔(대표이사 사장 송용덕)은 12일 새롭게 선보인 호텔 'L7 명동' 개관식을 가졌다.
L7 호텔은 정구호 패션 디자이너를 비롯해 아티스트 '토드 홀로우백(Todd Holoubek)', 사진작가 '사이이다', 하진영 파라스코프 대표 등이 브랜드 개발에 참여했다는 게 롯데호텔의 설명이다.
롯데호텔은 지하 3층, 지상 21층의 스탠다드, 슈페리어, 스위트 3가지 타입, 총 245실 규모로 서울 시내 쇼핑의 중심지이자 경복궁, 인사동 등 주요 관광 명소와 인접한 명동에 위치한 만큼 관광객들의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L7은 단순한 투숙 공간을 넘어 삶의 가치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며 "L7이 대한민국의 관광, 쇼핑의 1번지인 명동에 1호점을 개관하게 된 것은 큰 의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