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갤러리서 '염색공예' 강진주 작가 개인전

2016-01-06     김동석 기자
'유디갤러리'에서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강진주 개인전에 전시될 작품 '설레임'. (사진= 유디치과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유디치과(강남뱅뱅점)는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염색공예 작가 강진주의 개인전을 서울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다음달 4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강진주 작가의 이번 개인전시회 작품은 나무, 새 등 자연을 통해 어려운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을 표현했다.

'유디갤러리'에서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강진주 개인전에 전시될 작품 '무너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니'. (사진= 유디치과 제공)

특히,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인 '무녀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니'는 아무런 희망 없이 살아가는 노숙자들이 좌절하지 않고 절망을 이겨내기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예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강진주 작가처럼 유디치과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재역 2번 출구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강남뱅뱅점)에서 마련한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유디갤러리는 정기적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여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