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센트럴푸르지오, 1순위 청약 '2.36대1' 마감

6일 당첨자 발표…11일부터 사흘간 계약 진행

2016-01-04     신홍관 기자
대우건설이 분양에 나선 충주센트럴푸르지오. (사진=대우건설)

[뉴스인] 신홍관 기자 = 대우건설 ‘충주센트럴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36대1로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29일 충주 센트럴푸르지오 1순위 청약 접수결과 571세대 공급에 1349건이 접수돼 이 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4개동, 총 661세대(오피스텔 53실 포함) 규모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47㎡ 53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충주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충주시에서 최고층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750만 원대이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10월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1615번지에 위치한다.

이달 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같은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문의는 043-845-3773.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충주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주상복합단지로 근린생활 시설 및 상업시설까지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단지는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랜드마크 역할에 적합한 타워형 주동타입을 적용했고 동간 이격거리를 최대한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면도로에 가로형 상가 배치 형태로 랜드마크 상징성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논스톱 쇼핑이 가능한 동선배치로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의 경우 102동 측면에 위치하며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지 바로 옆에 충주시청, 충주시 보건소 등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충주시내 이동이 쉽다. 반경 2㎞내 이마트, 롯데마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이 있고 남한강 및 탄금대 공원, 대가미 체육공원 등 이용이 편리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수도권과 지방 광역이동이 쉽다. 또한 충주 제1산업단지와 인접해 있고 기업도시, 첨단산업도시까지 차량 20분대로 직주근접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남다르다. 도보권 내 금릉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충주중앙중, 칠금중, 탄금중, 충주여중, 국원고 등 다수 학교가 밀접돼 있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게 설계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84㎡A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 환기가 용이하고 서비스면적 극대화 및 알파룸이 설계 되어 우수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84㎡ B는 2면 개방형구조로 거실 전면, 측면의 조망을 극대화했고 효율적인 가사동선 및 수납공간 계획을 적용했다.

푸르지오의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되어 절약습관을 유도하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호출, 가스 차단 및 세대 조명을 한 번에 소등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를 절감하는 실별 온도제어시스템이 도입된다.

거실에 대기전력 차단기능,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을 하나로 통합시킨 스마트 스위치가 적용된다. 주방에 센서식 싱크절수기가 설치되며, 검침원 방문없이 사용량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원격검침 시스템이 제공된다.

단지 내 보안을 강화해 한층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세대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동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 카메라가 적용된다. 무인택배 시스템을 구역별로 설치 편리성을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