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현장인력에 '병원비·주거개선비' 1억원 전달
'총국장 산타원정대' 꾸려 취약계층 선물
2015-12-29 김동석 기자
[뉴스인] 김동석 기자 =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연말을 맞이해 서비스전문인력인 코디, CS닥터, 홈케어닥터 등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식구에 임직원 및 임원이 한마음으로 모은 기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단순히 물질적인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더 의미 있게 참여하고자 특별한 사내 경매를 진행해 마련했다.
코웨이 임원들은 개인 애장품을 기증하고, 임직원들의 경매를 통한 수익금과 사회공헌 기금으로 총 1억여 원을 모았다.
또 코웨이 현장 식구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도움이 필요한 12명을 선정하여 병원비와 주거개선비로 1억여 원의 기금을 전했다.
이밖에도 코웨이는 전국의 모든 총국장으로 구성된 '총국장 산타 원정대'를 꾸려 방한용품, 장난감, 문구용품 등 물품 총 104개를 모아 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연말 선물을 전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 식구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착한 믿음을 실천하여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2015년이었다"며 "내년에도 환경을 건강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기여하는 코웨이의 행복 케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