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도넛, 유키친 매장 '광주 동천점' 오픈

2015-12-07     김동석 기자
미스터도넛 동천점 매장. (사진=미스터도넛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수제 도넛카페 미스터도넛(대표 서정민)이 지방 매장 확대를 위해 전라도 광주 동천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 한 광주 동천점은 약 20평, 26석 규모로 미스터도넛이 자랑하는 유키친 형태의 매장으로 하남대로 입구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광주 동천점은 매장에서 도넛을 만들어 판매하는 유키친 콘셉트 매장인 만큼 갓 만들어낸 신선한 도넛을 바로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터도넛은 ㈜SDK2가 한국 내 독점 영업권을 획득한 이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위한 사전교육과 노하우 전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미스터도넛 관계자는 "도넛을 제조할 수 있는 유키친 매장을 통해 맛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는 만큼 예비창업자와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편이다"며 "이번 광주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방에서도 미스터도넛을 맛 볼 수 있도록 매장 오픈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도넛은 지난 1955년 미국 보스턴에서 창업한 수제도넛 전문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1971년 일본으로 건너가 현재 일본에서만 14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업체다.

한국에서는 ㈜SDK2가 일본 미스터도넛을 운영하는 '더스킨(Duskin)'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으면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