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특별회비 낸 방울이봉사단 '눈에띄네'
2009-01-21 함상환
특별회비는 인천환경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방울이봉사단' 단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방울이봉사단 단장인 인천환경공단 박정남 이사장은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소외받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각종 교육과 행복자전거 기증, 무료급식 자선기금 골프 라운딩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단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매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을 돕는 사회봉사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