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부활', 30주년 연말 콘서트…신곡 라이브 공개
2015-11-13 김영일 기자
30년간 오로지 한길만 걸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록 밴드 ‘부활’이 데뷔 30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를 오는 12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12월 중순 발표 예정인 미니앨범의 신곡을 최초 라이브 무대로 공개할 예정이며, ‘희야’, ‘사랑할수록’, ‘Lonely Night’, ‘네버 엔딩 스토리’ 등 30년간 ‘부활’을 있게 한 수 많은 명곡들까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2015년 연말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부활’을 거쳐간 역대 보컬리스트 들과 함께 꾸미는 명품 콜라보레이션까지 어느 때 보다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부활의 10대 보컬인 ‘김동명’의 서정적이면서도 호소소력 짙은 간절한 목소리, 부활의 역사 그 자체인 리더이자 기타의 ‘김태원’, 그 역사에 함께한 드럼 ‘채제민’, 베이스 ‘서재혁’이 전하는 깊고 아름다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추억이 되는 가슴 속 진한 감동으로 자리한 ‘부활 30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는 오는 14일 춘천공연으로 시작해, 12월 24일 수원, 12월 25일 인천, 그리고 12월 27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2015년의 한 해를 뜨겁게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