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페리와 함께 하는 '2015 청소년 중국역사문화 탐방'
위동페리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2015 청소년 중국 역사문화 탐방'이 2일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정식을 하고 4박 5일의 여정에 돌입했다.
위동페리(대표 최장현)가 주최하고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탐방은 전국에서 선발된 45명의 학생이 참가해 중국 위해, 장보고 유적지, 봉래, 영성 등지를 탐방하고 견문을 넓힌다.
최장현 대표는 "여러분이 어른이 되면 우리는 세계인, 지구인이 돼서 세상을 살아갈 것이므로 이번 여행으로 시야를 넓히고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짜로 이번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녀와서 보고 배운 것을 널리 알리고, 이다음에 여러분이 큰 인물이 됐을 때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면 된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념해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 되길 바라며 위동페리의 홍보대사도 돼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회 이영훈 사무총장은 "올해로 4번째 맞는 이번 행사에 동행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이 떠날 때는 서로 어색하고 서먹서먹해서 떠났지만 돌아올 때는 굉장히 친해져 돌아올 것"이라며 "재미있고 멋있는 여행이 될 것이니 다치는 사람 하나 없이 편한 마음으로 다녀오자"고 격려했다.
위동페리는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는 한ㆍ중 카페리업계의 선두기업으로, 지난 2011년 최장현 대표 취임 이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유대강화를 강조하는 경영방침으로 청소년 문화탐방, 사내 매칭 그랜트 방식 모금활동, 사내 동호회를 통한 봉사활동 전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최 대표는 참석 학생 전원에게 동계 점퍼를 선물로 지급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