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원두캔 '칸타타' 대용량 출시
2015-10-28 최문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의 390㎖ 대용량 NB캔(New Bottle)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칸타타 390㎖ 캔은 대용량 사이즈의 커피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RTD(Ready To Drink) 캔커피로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책상 위의 Café(카페)'라는 콘셉트로 최근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음용량이 증가하고 대용량을 선호하는 실속형 소비 패턴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자 출시됐다.
출시 제품은 기존 칸타타 제품 중 인기 있는 프리미엄 라떼와 아메리카노 2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에서 톨사이즈(Tall Size, 355ml) 이상의 대용량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보다 더 커진 용량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칸타타'는 에디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사용한다.
또한, 1차 상온추출 2차 고온추출을 통한 ‘더블드립’ 방식으로 추출해 원두커피의 깊고 그윽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원두 캔 커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