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연애혁명' 담은 풍선껌 '와우' 600만개 판매

2015-10-27     최문수 기자

▲ 오리온 풍선껌 와우 제품.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대표 강원기)은 지난 9월 리뉴얼 출시한 풍선껌 '와우'가 40일 만에 누적판매량 6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월간 판매량 기준으로 리뉴얼 전보다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오리온은 제품 개선과 함께 인기 웹툰 ‘연애혁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0대 층을 사로 잡았다.

오리온은 와우를 리뉴얼하며 600만 개 한정으로 연애혁명 속 인기캐릭터를 30종의 판박이 스티커 껌종이로 제작했다.

또한, 최신 인기 웹툰과 추억의 판박이 껌종이 조합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했으며 기존 포도, 플럼, 요구르트, 소다 맛에 베리소다 맛을 추가해 총 5가지 맛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주 소비층인 10대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웹툰과의 콜라보레이션 과 양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며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풍선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