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2015-10-23 최문수 기자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Joe Erlinger))는 지난 22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역별 매장에 자체적인 모니터링과 점검 그리고 안전 보건 교육 진행 등을 통해 매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됐다.
이에 안전보건공단은 맥도날드의 노력을 높이 인정해 본사와 4개 매장에 대해 인증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햄버거를 배달하는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한 맥도날드의 꾸준한 실천도 높게 평가 받았다.
맥도날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달 구역을 설정해 악천후 시에는 배달 지역을 축소하거나 배달 서비스를 중단했다.
또한, '맥도날드 안전 지킴 캠페인'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와의 공동 안전교육 실시와 서울지방경찰청 주관 라이더 안전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맥도날드 정승혜 부사장은 "직원 안전은 맥도날드의 최우선의 가치로, 전사적 차원에서 노력하는 부분"이라며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본사와 매장이 한 마음으로 기울인 노력이 이번 인증을 통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