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농축산부와 '지리적표시' 산업 육성

2015-10-21     강태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리적표시제 홍보 영상 화면.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강태현 기자 letmesee@newsin.co.kr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 채널명 아임쇼핑)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함께 지리적표시 상품 발굴과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리적표시는 농축수산물이나 농축수산물 가공품의 명성ㆍ품질, 그 밖의 특징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ㆍ제조ㆍ가공됐음을 나타내는 표시이다.

농축산부는 특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리적표시를 등록해 보호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농식품부 산하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협력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지리적표시 상품을 선별해 우수 농산물 소개 프로그램 '농민의 진심-더 프리미엄(The premium)'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