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 '쪽방촌' 찾아 나눔 보따리 전달

2009-01-19     조진성
▲ 지난 18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2009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에 참여해 독거노인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2009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방문해 '아름다운 가게' 판매수익금 중 일부로 구입한 쌀과 8개 기업이 후원한 물품이 담긴 보따리를 전달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승관원 직원들과 가족 19명이 참여해 쪽방촌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가정 등 16곳을 찾아 쌀과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

승관원은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아름다운 가게와 사랑바자회 및 나눔 협정문을 체결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승관원 이동희 홍보팀장은 "사회의 구석진 곳을 찾아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승관원은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사회 공헌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