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예비의사 이동훈 조혈모세포 기증
2009-01-19 강선화
올해부터 인턴을 하게 되는 예비의사 이동훈 군은 4년 전 헌혈행사에 참여해 골수기증서약을 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동훈 군은 "마침 지난 8일과 9일에 의사국가시험을 마친 상태라 편안하게 조혈모세포 기증에 임할 수 있었다"며 "받으시는 분이 한 번의 이식으로 완쾌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는 "유전자가 맞으면 골수를 이식하게 되는데 아직까지 많은 분들의 참여가 저조하다"며 "외국에서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