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유디갤러리, 극사실주의 작가 '강남구 개인전'

2015-10-02     강태현 기자

▲ 강남구 작가의 '공간-생명력'. (사진=유디치과 제공) 강태현 기자 letmesee@newsin.co.kr

유디치과(강남 뱅뱅점)는 현실보다 더 사실적인 그림을 표현하는 극사실주의 작가, 강남구의 개인전을 서울 서초구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있는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인전을 개최하는 강남구 작가는 조선대학교 회화학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1994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0회가 넘는 단체ㆍ초대전에 참여한 강남구 작가는 화사한 색채로 꽃, 나무, 들판 등 중심이 되는 소재를 집중적으로 표현하고, 배경은 몽환적으로 처리해 자연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강남구 작가의 개인전을 준비한 유디치과는 "유디갤러리는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갤러리를 연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