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껌종이에 마음을 표현하세요"

SNS 캠페인 '껌으로 사람을 잇다'

2015-09-08     강태현 기자

▲ 롯데제과의 껌 쥬시후레시, 후라보노, 스피아민트. (사진=롯데제과 제공) 강태현 기자 letmesee@newsin.co.kr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껌 종이에 메시지를 담아 마음을 표현하는 '껌으로 사람을 잇다' SN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연 공모전'과 '카피 공모전'이 진행되며, '사연 공모전'은 롯데제과의 장수 브랜드인 쥬시후레시, 후라보노, 스피아민트에 주어진 '남녀사이(쥬시후레시)', '가족(후라보노)', '직장(스피아민트)'의 주제에 맞춰 사연을 올려 참여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당첨된 사연을 껌 포장지에 인쇄해 당첨자에게 선물과 함께 전달한다.

또한 '카피 공모전'에서는 고객이 껌 종이에 넣고 싶은 응원카피를 응모하면 우수작품을 선정해 낱개 포장지에 카피를 인쇄해 전달하게 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두 공모전 모두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껌을 제작해 받아볼 수 있고 기념으로 소장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롯데제과의 페이스북에 접속해 '좋아요'를 누른 후 사연접수 페이지, 문구 공모 이벤트 페이지 포스트에 '#껌스타그램' 등의 특정 글귀와 함께 댓글을 남기고 이를 자신의 페이지에 공유하면 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4월부터 쥬시후레시, 후라보노, 자일리톨껌 등 8종의 장수 인기 제품 포장지에 '힘내자', '좋은하루', '파이팅' 등 메시지를 인쇄하고, '좋은껌 함께해요'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