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행복의 버거'…"부대에서 맛보니 꿀맛"
2015-08-31 최문수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지난 29일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 원주 소재의 1야전군사령부 장병들에게 맥도날드의 인기 아침 메뉴인 ‘맥모닝’ 제품 1000인분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측은 “이번 행복의 버거 전달은 최근 고조된 남북 간 긴장 상황 속에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장병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기 위한 취지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다양한 구성원과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 등에게 맥도날드의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의 복지기관 및 단체 등에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매주 800여개씩 꾸준히 전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