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국시 3749명 응시…21일 합격자 발표
2009-01-12 김연환
12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8~9일 서울 등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실시된 2009년 제73회 의사 국가시험에 대한 응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전체 접수인원 3770명 중 3749명이 응시해 99.5%의 응시율을 보인 이번 의사 국시는 지난해 99.2%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번 의사 국시는 서울 등 전국 주요 6개 도시, 7개 시험장(가락중 및 광남고(서울), 금정중(부산), 대구공업고(대구), 전남중(광주), 만년중(대전), 서진중(전주))에서 시행됐다.
합격자는 오는 21일 자정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