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의 가수 조관우, 2015 단독 콘서트 '물들이다'

2015-04-10     김봉수 기자

▲ 가수 조관우의 2015 단독 콘서트 '물들이다'가 11일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사진=얼라이브이엔티 제공) 김봉수 기자 bbong@newsin.co.kr
히든카드(HIDDEN-CARD)와 함께하는 가수 조관우의 2015년 단독 콘서트 '물들이다'가 오는 11일 오후 3시,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히든카드(HIDDEN CARD)와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INTER b.d ent)가 주최하고 디비엔터테인먼트(DB ent)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조관우 특유의 섬세한 목소리를 통해 오페라 공연을 보는 듯한 웅장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각종 유명 콘서트와 대규모 국가행사 연출을 통해 검증된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음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무대를 연출한다.

공연 관계자는 "목소리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조관우의 노래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 가족과 함께 수준 높은 콘서트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조관우는 지난 1994년 '늪'으로 데뷔해 '님은 먼 곳에', '꽃밭에서'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