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국립서울병원과 협력병원 체결

2009-01-09     임설화
▲ 건국대병원 이홍기 병원장(사진 왼쪽)과 국립서울병원 정은기 병원장(오른쪽)은 진료 협력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건국대병원 제공> 임설화 기자 ysh97@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건국대병원은 국립서울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 체결식에는 건국대병원 이홍기 병원장과 국립서울병원 정은기 병원장을 비롯한 각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국대병원은 국립서울병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진료 협력과 교육, 연구 및 최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모색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진구 능동로에 위치한 국립서울병원은 지난 1962년 개원한 이래 정신장애인 진료를 비롯해 정신과 의료진의 교육 훈련, 조사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해 온 국가병원이다.

이홍기 건국대병원장은 "우리나라 정신 질환에 대한 치료와 연구를 이끌어온 국립서울병원과의 협력병원 체결을 계기로 정신질환 분야를 비롯한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