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 간호부, 칭찬릴레이로 신바람 조성

2008-08-05     김연환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원장 황태곤) 간호부 외래계간호팀이 신바람나는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한창 진행중이다.

내부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번째 순서로 칭찬릴레이가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차정희 국장부터 시작된 칭찬릴레이는 지난달까지 치과 임상강사 1명, 외래 간호사 4명, 사원 5명 등 총11명으로 이어졌다.

또 매월 2회 아침조회시간에 칭찬주인공을 발표하고 직원들이 함께 칭찬 송을 불러주며 포상하는 칭찬이벤트도 더불어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래계간호팀은 칭찬 릴레이를 통해 직원들의 단점을 드러내기보다 장점을 찾아내 칭찬함으로써 새로운 동기부여와 함께 업무에 대한 욕구를 충전시켜 활기찬 병원,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